기보, 2024년도 신입직원 '95명' 채용

Photo Image

기술보증기금은 2024년도 신입직원 95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18년도 110명 채용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84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6명 △전산 부문 5명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전문 부문 8명(충청권 3명, 강원권 2명, 호남권 3명)을 신규 채용한다. 정보통신·데이터, 경영·경제(금융), 기계, 화공 분야 박사를 비롯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전형 → 2차 면접전형'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1월 초 합격자를 확정한다. 지원은 7월 8일 오후 4시까지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