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가 내달 14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최성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 당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대표 1인과 책임위원 5인을 경선을 통해 선출하며, 투표는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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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체제로 지난 2월 창당했으나 4·10 총선에서 김 대표만 당선됐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최 수석대변인은 “비록 총선에선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지만 강한 제3지대 정당으로서 우뚝 서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