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여주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임성재를 비롯한 144명의 참가 선수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써 달라며 우리금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대회 운영 수익금과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여주쌀 857포를 구입해 여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우리금융이 전달한 쌀은 여주시 관내 19개 사회복지시설과 8개 읍, 면, 동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