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경기도와 '배달파트너 안전환경·문화 조성' 협력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지난 27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 쿠팡〉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팡이츠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