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정보 격차 줄인다”...고팍스 아카데미, 교육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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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팍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대표 조영중)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학술적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고팍스는 가상자산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성화해 현명한 투자 문화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고팍스 아카데미'를 출범했다.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리서치 자료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가상자산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업계 동향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블록체인 대중화 교육 일환인 고팍스 가디언즈 활동에서 발행한 리서치와 투자자 보호 교육 목적의 콘텐츠도 확인 가능하다.

고팍스는 아카데미 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외부 리서치 자료를 엄선해 소개할 뿐 아니라, 자체 콘텐츠를 외부 플랫폼 등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유튜브 채널 알고팍스에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가디언즈와 연계해 대학생 리서치 페이퍼 제작 협업 등을 추진해 교육 사업을 활성화한다.

고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카데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가겠다”며 “고팍스 아카데미가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팍스 아카데미는 고팍스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아카데미 구독 시 정기적으로 최신 블록체인 리서치 또는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고팍스는 '고팍스 아카데미 x 블나방 퀴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카데미를 구독하고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를 학습 후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USDC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고팍스KRW마켓 거래 이력이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지식, 정보 습득' 관련 설문에 성실히 답한 고팍스 회원에게도 USDC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팍스 웹페이지 또는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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