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한축구협회(KFA) 대회운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KFA 대회운영관제시스템은 대회 및 심판 운영, 팀 서비스, 의전 등 대회 업무 시스템 지원과 국가대표 의무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각 조직 업무 수행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해 카운트다운 통제와 태스크 플로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로잇은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웃시스템즈를 활용해 큰 규모 시스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기술 노하우와 개발 프레임워크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로코드(Low-Code)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KFA는 대회운영관제시스템을 이달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에 정식 운영한다.
최호정 클로잇 이사는 “한정된 사업비 내에서 납기 내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개발 생산성이 높은 로코드 솔루션인 아웃시스템즈 개발 방식을 선택했다”면서 “복잡한 중대형 시스템을 납기 내에 성공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