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이플래닛의 '브이플레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숏폼영상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다.
제품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제품을 분석하여 광고를 기획하고 광고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해 SNS로 배포하는 비디오 마케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모바일 트래픽에서 숏폼 영상 차지 비중이 80%까지 오르면서 숏폼 영상 활용은 마케팅 전략의 필수가 됐다. 숏폼 광고영상을 제작해 SNS로 배포하는 과정을 AI로 자동화시켜 소규모 셀러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줄 수 있게 됐다.
브이플레이트는 AI가 제품을 이해하여 가장 적합한 디자인 템플릿을 고르고 템플릿에 최적화된 광고 시나리오를 생성한다. 이후 이를 영상으로 자동 인코딩한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들을 SNS에 업로드하는데 필요한 문구, 해시태그 등을 자동 생성해준다. 제품만 등록돼 있다면 5분만에 영상 제작과 SNS 업로드를 완성할 수 있다.
-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 브이플레이트의 AI 자동 업로드 기능은 고객이 서비스에 접속하지 않아도 설정된 스케쥴에 맞춰서 AI가 새로운 영상을 제작하고 SNS에 업로드한다. 이 기능은 글로벌에서도 브이플레이트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으로 업로드가 가능하며 추후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트위터, 레딧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브이플레이트는 지난해 7월 챗GPT 플러그인을 출시하며 채팅 기반의 광고영상 자동제작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중동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략적 핵심 국가에 지사 설립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브이플레이트는 소규모 셀러를 위한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할 제품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SNS 등의 채널로 배포하며 판매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과정에 모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