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 '에스게이트', 공공 SW 어워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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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기 이즈파크 상무(왼쪽)와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이 공공부문 SW어워드에서 기념촬영했다.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제4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어워드'에서 자사의 성과관리·평가 시스템인 '에스게이트(Sgate)'가 클라우드 SaaS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매년 공공 정보화 사업에 이바지한 상용 SW와 서비스형 SW(SaaS)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에스게이트는 온보딩부터 업무·협업, 프로젝트관리(PMS), 개인·조직성과관리, 인사평가 모듈을 제공하는 과정 관리 기반 성과관리·평가 시스템이다. 조직은 이를 통해 핵심성과지표(KPI)와 목표·핵심결과지표(OKR)를 구성원과 공유하고 목표와 연결된 업무 관리를 통해 과정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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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공부문 SW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에스게이트는 2012년부터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수 기관에서 구축형으로 활용됐다. 2020년부터 클라우드형 에스게이트를 통해 공공의 SaaS 전환을 이끌었다.

조직 제도에 맞게 유연한 성과 관리·평가가 가능하고, 상시 성과 리뷰 및 평가로 방향성을 빠르게 수정해 나갈 수 있다. 조직의 목표 달성률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홍덕기 이즈파크 상무는 “보안이 중요한 공공부문에서의 수상은 에스게이트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에스게이트는 입사부터 퇴사까지 경력 주기에서 체계적 성과관리를 통한 성취 경험으로 구성원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직원 경험관리 서비스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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