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국가고객만족도 국제전화·알뜰폰 부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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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상식에서 하성호 SK텔링크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링크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국가고객만족도(NCSI)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전화 부문 최장 수상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 신규 편입된 알뜰폰 서비스 부문에서 최초 1위 타이틀을 거머쥔 'SK 세븐모바일도 올해 2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2관왕 영예를 안았다.

국제전화 서비스는 끊임없는 고객서비스 혁신과 최고의 통화품질, 시장 변화에 발맞춘 차별화된 상품 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뜰폰 서비스도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 도입 등 다양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이 고객 만족도로 이어졌다.

하성호 SK텔링크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K텔링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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