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더가 AI를 통해 채용부터 구직자 관리까지 가능한 '급구톡' 서비스를 출시했다.
니더는 실시간 인력 매칭 서비스 급구에 AI 챗봇 기능을 추가한 급구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급구 사용자라면 누구나 모바일과 PC에서 급구톡을 사용해 수초 내에 채용 공고를 완성, 게재할 수 있다. 급구톡 내에서 지원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최적의 지원자를 채용 및 채용 후 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급구톡은 채용이 진행되는 업무 내용과 주소지, 근무 시간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업무 평균 시급을 제안해 공고를 등록한다. 공고 등록 즉시 지원자를 매칭한다. 지원자의 근무 경력이 담긴 이력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채용 후에는 모바일 근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빠른 시간에 채용 공고 완성이 가능하며 실시간 인력 매칭을 통해 빠르게 원하는 인력을 모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 서비스는 지난해 1:1 최적화 알바 매칭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급구톡을 통해 국내 단기직 채용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