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5월 3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최종 선정한 기업은 입주개시일로부터 2년동안 입주가 가능하며 연장심사를 통해 2년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입주실을 비롯해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 자문, 맞춤형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가 전주기적 기업 지원과 성장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