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플랫 화이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하는 카페 라떼와 달리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플랫 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플랫 화이트를 결제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약 7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9년부터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 화이트가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