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고객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일정 시간동안 '초특가'로 제공하는 '할인랭킹' 혜택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할인랭킹은 요기요 고객이 자주 주문하는 총 16개 베스트 메뉴를 최고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핫딜 프로모션'이다. 특정 시간 동안 인기 메뉴를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면서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와 가게쿠폰 중복 적용으로 연이은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없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중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랭킹은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임세일' 형태 프로모션이다. 광고비 없이도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다. 가게 사장님은 메뉴 할인만 제공하면 앱 내 홈 화면과 서비스 페이지 톱(TOP)5 메뉴 영역, 메뉴 상세 페이지 등에 노출된다.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 가게는 홈 화면 할인랭킹에 단독으로 노출된다.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상승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요기요는 할인랭킹을 서울 11곳 지역에서 우선 시범 운영한다. 다음 달까지 전국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대한다. 할인 메뉴와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다.
하희진 요기요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최근 변화무쌍한 배달앱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할인랭킹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메뉴 고민없이 요기요가 제공하는 초특가 할인혜택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