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4]GRC, 1상(single-phase) 액침냉각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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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C(Green Revolution Cooling)는 1상(single-phase)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솔루션 중심으로 WIS 2024에 참가했다.

GRC는 데이터 센터 설계, 구축 및 운영 방식을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화된 구조로 변화 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2009년 설립됐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성능을 좀더 쉽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하고 제한 없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침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담궈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냉각수로 32도 정도의 온수를 사용하더라도 랙당 최대 100kW의 고밀도부하를 지원할 수 있다. 전기적, 화학적으로 모두 불활성이면서 공기보다 열용량이 1200배 높은 무취, 무독성, 단상 냉매인 GRC 만의 'ElectroSafe' 유전체 액상냉매로 열용량·열밀도가 높은 서버를 효과적으로 냉각할 수 있다. 냉각에너지 비용을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GRC는 설명했다.

GRC의 액침냉각 랙 시스템 ICERaQ 시리즈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최상의 PUE(1.03x)를 구현한다. 세계 60개 이상 대형 고객사와 300대 시스템 설치 사례를 확보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월드 어워드 2021 올해의 혁신 제품, 데이터클라우드 글로벌 어워드 2022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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