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시니어 헬스케어 위해 다자 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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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단국대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 아카라라이프,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시니어 헬스케어 역할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 키즈노트〉

키즈노트가 시니어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키즈노트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단국대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 아카라라이프, 리퓨어헬스케어와 함께 시니어 헬스케어 역할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요양·실버·시니어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획 △솔루션·플랫폼 개발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IoT) 연계를 통한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키즈노트는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등 고객 환경에 맞는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인 패밀리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리퓨어헬스케어는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개발(R&D)과 유통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단국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으로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솔루션과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전문 소통 서비스 '패밀리노트'가 노인복지를 위한 올인원 서비스로 본격적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영유아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이어 시니어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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