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련 종합 플랫폼 기업인 주피터(Zoopiter)는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플랫폼 Zoopiter를 선보인다.
'반려동물의 행성'이라는 뜻의 어플리케이션 주피터는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니라 희귀 동물을 포함한 반려동물 종합 커뮤니티이다. 내 주변에서 반려견을 잠시 맡길 곳을 찾는 숙소 공유 서비스 '펫비앤비(Petbnb)'부터 반려동물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 수의 상담 등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우성 대표는 “20년 넘게 반려견을 키우면서 실제로 고민하던 것들을 담아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전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