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가 다음 달 8일까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기술실증(PoC) 지원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에서 주관하는 해외 PoC 프로그램은 기술 역량이 검증된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해 세계 각지 기업과 해외 사업화를 돕는다. 참여 스타트업에겐 최대 9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해외 현지 로드쇼 등을 제공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타 운영 프로그램 연계, 스타트업 이벤트 참여 세션, 후속 투자 등으로 참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회사는 서류평가와 글로벌 기업 담당자 일대일 인터뷰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스타트업 발표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