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화성시 도시형 소공인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소재 제조업인 소공인 기업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광재 원장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관내 소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