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제31회 스타트업 815 IR-NEXT 성료…투자유치·기술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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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지난 21일 '제31회 스타트업 815 IR-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기업설명회(IR)'는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기업 비즈니스모델(BM)에 관련된 펀드 보유사에 매칭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2024년 창업도약 패키지 투자병행형 기업과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디스플레이 사업 수행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아쎄따(이기종 다중제어가 가능한 드론배송 상용화 솔루션)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혈액 내 알츠하이머 진단 마커를 정량 측정하여 조기 단계 알츠하이머를 구분, 판별하는 독자 항원-항체 모델 기반 IVC ELISAkit 개발) △세호마린솔루션즈(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수소추진 선박용 배터리 실온도제어를 위한 해수 활용 지능형 냉각 시스템 개발) △넷스트림(대규모언어모델(LLM) AI를 활용한 모바일 방치형 롤플레잉 게임 Chat RPG 2 개발) △유저커넥트(인공지능(AI) 기술기반 소비자 인사이트 생성 및 정밀 분석 서비스) △폴리곰(AI 기반 3차원(3D) 모델링을 이용한 사실적 영상 생성 SaaS 개발)로 구성됐다.

투자사는 △다올투자증권 △대교인베스트먼트 △리인베스트먼트 △벡터기술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인라이트벤쳐스 △씨엔티테크 등으로 씨드(SEED)부터 기업공개(IPO) 단계까지 전주기 투자검토가 가능한 심사역으로 구성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SAFE 투자를 매칭하는 시범 사업을 수행하며 총 19개사가 한국벤처투자(KVIC)로부터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창업도약패키지 투자병행형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화 지원사업 중 사업화자금에 1대1 SAFE 투자를 매칭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총 19개사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이번 IR을 통해 우수한 기술 보유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디스플레이) 사업에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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