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 초대 협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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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태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 협의회장(오른쪽)과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협회장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피닛블록

인피닛블록은 정구태 대표이사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협회 회원사 12곳을 비롯해 전자지갑, 자산관리, 정보보안, 레그테크 등 25개사가 참석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금융당국, 국회와 소통을 위한 채널을 마련하고 산업 내 정보공유 및 사업제휴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구태 협의회장은 “국내외 디지털자산이 금융제도권으로 점차 편입되는 만큼, 신산업 포용을 위한 민관 소통,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해 당당히 국가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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