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그린카진흥원, 8개 기관 모빌리티분야 기업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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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덕모)은 27일 빛그린산업단지에 위치한 진흥원 대강당에서 광주 미래차 대전환 기업지원 전략과 광주 관내 유관기관별 모빌리티 분야 기업지원 사업 등을 통합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통합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지역내 8개 혁신기관과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각 기관별로 사업 추진이 이루어져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 중심의 통합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사업과 모빌리티 육성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업지원 및 인재양성 등에 대한 내용설명과 사업 참여방법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통합설명회에서 소개한 지원사업 사항은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해 향후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내용은 광주그린카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통합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 기관이 추진중인 미래차 산업육성 관련 다양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상 사업을 통합설명회 한자리에 들을 수 있어 자동차 부품산업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덕모 원장은 “8개 혁신기관에서 설명드린 기업지원 사업은 지역 자동차산업 연관 기업이 미래차 시장으로 빠르고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미래차 부품기업의 품질역량, 기술역량, 미래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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