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화형 게임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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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글로벌게임센터 전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특화형 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남 도내 게임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내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 게임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남 게임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화형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한 런칭형 게임개발 지원을 위해 거대 언어 모델(LLM) 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 분야 가운데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1억원 내외 차등 지원한다. 3개 과제는 향후 결과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1개 과제를 선정, 다년도(총 2년) 과제로 추진해 차년도에 게임고도화와 글로벌 출시를 위한 현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까지로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생성형 AI 및 IP활용 게임 제작지원을 통한 전남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내 게임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방위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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