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위한 무료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적인 게임 게임테스터(QA)와 게임운영관리자(GM)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훈련생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성별과 관계없이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과정'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 11일부터 7월18일까지 전문 교육과정을 밟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게임 업계와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