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핏플랍', 24SS 앰버서더 '이다희'와 여름 샌들 화보 공개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배우 이다희를 2024 S/S(봄여름)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여름 샌들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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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핏플랍 24SS 앰버서더 이다희 여름 샌들 스타일링 화보. [자료:LF]

최근 운동, 레저,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특화된 기술력 기반의 '테크놀로지 풋웨어' 브랜드가 올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은 생체 역학에 기반한 '마이크로워블보드' '다이나미쿠쉬' 기술을 앞세워 기능성과 패셔너블함 모두를 충족시키는 세련된 컴포트화다.

핏플랍은 올해 마이크로워블보드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젠 에프에프(Gen-FF) 라인'과 '에프모드(F-mode)'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24SS 캠페인 'Smart Moves(스마트 무브)'를 알리는 신규 앰버서더로 배우 이다희를 선정, 함께한 여름 슈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24SS 캠페인 'Smart Moves'는 '고객의 모든 움직임을 위한 신발을 제안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아래, 제품마다 각각의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체형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맞춰 설계한 핏플랍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새롭게 출시된 핏플랍의 24SS 시즌 '젠 에프에프' '에프모드' 샌들은 플랫폼 굽을 앞세운 '청키(Chunky)'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꼬임 가죽 디테일 등으로 세련됨을 더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배우 이다희는 캐주얼 룩 뿐만 아니라 포멀한 오피스룩에도 매치한 스타일링 연출로, 핏플랍 샌들의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핏플랍은 올해 지난해 대비 샌들 물량을 확대해 고객들의 수요에 조기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샌들 품목의 주요 라인이 조기 품절되는 등 인기를 모은 영향으로, 샌들 물량을 약 10% 늘렸고 특히 뒷부분 끈이 있는 라인은 전년 대비 물량을 25% 확대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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