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990g 14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익스퍼트북 B9 OLED'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스퍼트북 B9 OLED는 63Wh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 USB 3.2 Gen 1 Type-A, HDMI 2.1, 마이크로 HDMI 등의 포트를 지원한다.
프로세서로는 최대 인텔 코어 i7 1355U CPU와 인텔 Iris® Xe 그래픽을 장착해 신속한 작업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14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 니트의 밝기와 sRGB 100% 색 재현력을 지원한다.
AI 기반의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다. 조명 최적화, 시선 교정 등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AiSense 카메라 기능을 지원해 편리하게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저소음을 유지하는 스마트 쿨링 시스템도 적용됐다.
중요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TPM 2.0칩,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를 부착할 수 있는 켄싱턴 락 슬롯, 생체 인식 로그인을 지원하는 지문 인식 센서 및 적외선(IR) 카메라와 물리적 웹캠 실드를 탑재했다.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위협 탐지 기능, 원격 관리 기능 등 강력한 보안성과 관리성을 갖춘 인텔 vPro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제공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