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기업진단 활용방안·중대재해 처벌 내용 등 기재
재단법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기업의 현 실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실무지침서 '기업진단실무'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책의 공동저자인 세무/회계학자인 홍태익 박사,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인 김문식 박사, 기업진단 감리위원장 (주)새한기업진단법인 대표 박문용,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인 권영우 박사, 서울사이버에듀 원가회계 운영교수인 조용희 박사 5명은 산업현장에서 경영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기업진단이란 사업자가 제시한 재무상태표를 관련 법규에 따라 정한 진단자가 평가하여 실질자본금 또는 자기자본이 기준자 본금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산출·확인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 책은 2012년 처음 출판된 이후 변경된 각 주요 업종별 기업진단지침 및 해설을 담고 있으며 부록으로 요즘 화두인 생성형 AI기업진단 활용방안과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내용과 과세체계를 요약 기재해 기업의 현 실상을 알린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기업진단을 하는 분이나 기업진단에 대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이해관계자가 읽으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자원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최적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