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지속가능한 지역 기업 경영환경을 위한 광주시 노력에 발맞춰 횐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을 위해 20일 하나은행 광주지점 라운지 1968에서 제1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올해 첫 위원회로, 2024년 ESG위원회 운영계획 공유, 2023년 회사 10대 뉴스, 2023년 ESG경영 실적 및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ESG위원회 운영계획으로는 회사의 신규사업 추진현황, 세계 최고권위 ESG평가기구인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GRESB( 인증 추진현황, ESG경영 및 작업장보건·안전·환경(WHSE) 경영 실적 등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 위원들의 제안과 함께 회사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으로는 교육·장학 지원활동, 가스안전 지원활동, 임직원 및 시민참여활동,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4가지 큰 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다.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