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이탈리아 신예 스튜디오 지아마게임즈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 발매일을 8월 22일로 확정했다.
에노트리아는 이탈리아의 전승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카노바치오의 저주'라고 불리는 끝나지 않는 사악한 연극에 지배당해 변화를 멈춰버린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한 유일한 존재인 '변화의 가면'이 되어 해방을 목표로 나아가게 된다.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처와 일부 디지털 스토어에서 에노트리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게임 본편 외에 다양한 다운로드 콘텐츠와 최대 72시간 얼리 액세스가 세트로 구성된 한정판 '디럭스 에디션'도 발매된다. 패키지판과 다운로드판에 모두 초회 동봉 특전으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DLC '무기 업그레이드 소재'가 포함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