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김춘성)는 4개의 신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와 3개의 자율참여 강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4개의 강좌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사업'에 공모해 선정됐고 국비 2억2000만원(강좌당 5500만원)을 지원받아 개발했다.
4개 강좌는 △디지털과 언어(양미애 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역사를 뒤흔든 과학(손정선·이영란 자유전공학부 교수) △코스메틱 엔지니어링(신현재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알기 쉬운 수면이야기(김성재 의학과 교수) 등이다.
3개의 자율참여 강좌는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했다.
자율참여 강좌는 △마음건강 관리하기 “마음도 몸처럼 보살펴 주세요”(김현래 간호학과 교수) △특별한 그녀들의 스토리(손정선·이영란 자유전공학부 교수) 손정선·이영란 자유전공학부 교수 △일본 음식문화의 이해(정의상 일본어과 교수)이다.
국비 지원으로 개발한 강좌들은 영호남 대학 간 사이버 강좌 학점교류 등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K-MOOC 강좌는 K-MOOC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