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장사평)이 1학기 수강생 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7일 1학기 3차 과정을 개강한 장사평은 현재 수강생 4000명을 넘었다. 장사평은 △동물학 △미용학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청소년 지도사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됐으며 일반 대학 등록금 대비 최대 88% 이상 저렴하다.
학습자 수강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정별 다양한 패키지 및 혜택도 마련했다. 상담 없이 학습자가 수업 및 학점 관리를 진행하는 픽스딜·플렉스딜·프리딜 등 셀프 패키지를 운영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편리한 수업 시스템도 수강생이 늘어난 요인 중 하나라고 장사평측은 설명했다. 학점은행제이기 때문에 정해진 학년제가 아닌 원하는 시기에 시작할 수 있으며, 이론 수업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별도 오프라인 출석이나 시험 및 과제 없이 PC, 태블릿, 모바일 등 온라인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4월 18일 1학기 4차 개강을 진행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