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소상공인)를 발굴해 육성하고자 29일까지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지역 선발 규모는 20명이다.사업공고일(2월 19일 기준)부터 지원협약 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도내 예비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2월 19일 이전에 폐업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멘토링, 마케팅 실습등 강원혁신센터가 보유한 육성프로그램과 함께 입주 공간,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이 제공된다. 사업 준비 수준(기초, 심화, 실전)과 분야(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에 따라 모바일커머스 전문교육, 선배 창업가 멘토링, 온라인마케팅 실습, 사업 연계 코칭 등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최대 1억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등 연계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18일 14시부터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