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마을기업 판로 확대·지역특화상품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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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전남마을기업협의회는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마을기업 판로확대와 지역특화 우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전남마을기업협의회가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마을기업 판로확대와 지역특화 우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송의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유성진 전남마을기업협의회장,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전남지역 마을기업 육성과 경쟁력 향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전남지역 마을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 프로그램 기획 △전남지역 마을기업 판로확대(개척)를 위한 사업정보 공유, 인력풀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전남지역 마을기업 지역 특화 우수 상품 발굴 노력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 개척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전남 마을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예비마을기업을 포함한 총 318개소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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