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R&D센터에 태양광발전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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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태양유전

태양유전 주식회사(이하 태양유전)가 연구개발의 중심 거점인 R&D센터(군마현 다카사키시)의 부지 내에 태양광발전 및 NAS® 전지를 설치하고 가동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의한 이상 기온 등 기후 변동에 따른 대책이 중요한 사회 과제가 되고 있다.

태양유전은 '중기 경영계획2025'에서 2030년도까지 GHG 배출량 42% 삭감(절대량, 2020년도 대비)을 목표로 전자 부품의 소형·고효율화와 수율 향상을 시작으로 하는 생산성 개선, 에너지 절약에 공헌하는 신규 설비 도입 등 사용 에너지 삭감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R&D 센터 부지 내에 태양광발전과 축전지를 설치하여 에너지 가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부족분을 재생 가능 에너지로 대체하는 등 오는 4월부터 해당 센터의 사용전력을 모두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2050년까지 실질적인 카본 뉴트럴을 향해서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진화를 지지하는 전자부품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ESG의 대처를 진행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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