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이밍 플랫폼 포메리움이 자체 IP 콘텐츠를 활용한 3D 기반 PFP NFT '포메빌리지(Pome Village)' 민팅이 완판으로 마무리되었다고 5일 밝혔다.
PFP 형태의 폴리곤 체인 기반으로 제작된 포메빌리지는 총 3,333개가 발행되었으며,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프리 민팅으로 진행되었다.
폴리곤 네트워크 내에서의 NFT를 종합하고 제시하는 플랫폼 듀(Dew)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된 이번 민팅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포메리움 생태계 데이터 검증 프로그램인 가디언즈 홀더 포함 확정 화이트리스트에게만 기회가 제공된 민팅으로 총 NFT 물량의 20%가 판매됐다. △이어진 2라운드는 경쟁 민팅 대상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3라운드는 남은 물량을 두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퍼블릭 세일로 진행, 오픈한 지 1분 만에 모두 소진되어 완판을 기록했다.
포메리움은 포메빌리지 홀더들을 위해 스페셜 에어드랍, 온·오프라인 이벤트 시 홀더들을 위한 특별 혜택 및 굿즈 제공 등의 유틸리티를 제공할 예정이며, 곧 공개될 글로벌 NFT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포메빌리지의 활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메리움 사업기획실 허정 팀장은 “다소 침체된 NFT 시장에서 포메리움의 첫 PFP NFT가 완판될 수 있었던 건, 유저들과 함께 성장해 온 포메리움 IP 콘텐츠가 지닌 힘 덕분”이라며 “포메빌리지 홀더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활용처 확대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메리움은 레트게임즈가 개발·운영 중인 웹3 게이밍 플랫폼으로, '포메런', '포메서바이벌', '포메럼블' 등 세 가지 웹3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 자체 IP 콘텐츠를 활용한 3D 기반 PFP NFT '포메빌리지'를 출시를 시작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융합한 새로운 차원의 게임 '포메월드(Pome World)'의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돌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