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바이레도, 신세계百 강남점서 대형 팝업스토어 운영

Photo Image
바이레도 '모바비 고스트' 팝업스토어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위치한 오픈스테이지에 니치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의 대표 향수 '모하비 고스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모하비 고스트의 모든 것을 담은 뮤지엄 콘셉트의 공간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4년 첫 출시돼 황량하고 척박한 모하비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의 매혹적인 생존력과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다.

바이레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모하비 고스트에 대한 스토리와 배경, 제품 풀 라인업 등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건조한 사막 느낌의 뮤지엄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받으며 꽃을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를 만나볼 수 있으며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향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99㎡ 규모로 즉석 사진 인화가 가능한 '포토부스', 투명한 고스트 플라워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 모하비 고스트 캠페인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포토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곳곳에는 모하비 고스트의 풀 라인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들을 배치했다.

바이레도는 모하비 고스트 팝업 오픈을 기념해 운영 기간 중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톡 바이레도 공식 채널을 통해 도슨트 투어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오 드 퍼퓸 샘플 2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여기에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기프트를 선착순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도가 국내에서 진행해왔던 팝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제품 속에 감춰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서 “최근 오픈한 대규모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 바로 위층에 위치해 있어 모객과 화제성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