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세용)는 최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비전 실행 1주년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2월 '혁신·비전 보고회'를 통해 발표한 △사업혁신 △경영전략 △인권청렴 △조직인사 등 4대 부문 혁신안에 대한 후속 조치인 91개 세부이행과제의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혁신과제 중 2023년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도입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계획 발표 △광주 도람근린공원 환경생태복원사업 △GH 기회수도파트너스 구성 △GH 인권센터 개소가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보고회는 GH의 1년여 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4년도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기도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인 G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