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칩 제조기업인 노보센스(NOVOSENSE)가 고전압 고주파수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드라이버 칩 신제품 NSD1624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압·고주파수 시스템의 SW pin 음전압과 높은 dv/dt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NSD1624는 비 아이솔래이션 고압 하프 브리지 드라이버 칩으로 +4/-6A의 높은 드라이브 전류로 MOSFET/IGBT 등 각종 출력 장치를 구동할 수 있다. 태양광, 에너지 저장 등 에어컨 압축기, 산업용 모터 드라이버, 고효율 및 고밀도 산업, 통신, 서버 전원, 하프 브리지, 풀 브리지, LLC 전원 토폴로지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보센스(NOVOSENSE)는 고전압 하프 브리지 드라이버에 아이솔래이션 기술 솔루션을 적용하여 최대 1200V의 직류 전압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SW pin이 높은 dv/dt와 음전압 스파이크에 대한 저항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다양한 고전압 하프 브리지, 풀 브리지, LLC 전원 토폴로지에 적용할 수 있다.
NSD1624 입력 논리는 TTL/CMOS와 호환될 수 있어 제어가 편리하다. 고전압 측과 저전압 측 모두 10~20V 전압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는 독립적인 전원 공급 전압 부족 보호 기능(UVLO)을 가지고 있다. 또한 NSD1624는 SOP14, SOP8, LGA 4*4mm의 다양한 패키지 형태를 제공할 수 있다. 고전압, 고주파수 시스템에서 SW pin 음전압과 높은 dv/dt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dV/dt의 간섭 방지 능력은 100kv/us를 초과한다.
노보센스 관계자는 “NSD1624는 고주파수, 고압, 고신뢰성의 응용 시나리오에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전원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재 추세에 적절하게 출시된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