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IP 기반 패치패널 적용, 조달우수제품 인증 획득

온품(대표 김유혁)이 실시간 장애 감시와 원격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배선반 시스템 'OP-CMS-1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조달우수제품(지정번호 2026048호)으로 지정되며, 공공 및 민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온품의 신제품은 기존 통합배선반 시스템의 수동 관리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선로 장애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전송해 장애 발생 지점을 관제 소프트웨어 화면에 즉각 표출한다. 기존에는 엑셀 파일과 라벨 대조 방식에 의존해 원인 파악에 수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제품은 즉각적인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핵심 기술은 국내 최초로 적용된 IP 기반 패치패널이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이 패치패널은 광 패치패널과 UTP 패치패널로 구성되며, 관리자가 물리적 케이블 재배선 없이 소프트웨어 명령만으로 원격 포트 이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인력 투입 없이 중앙 관제 시스템에서 포트 변경과 유지보수가 가능해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광 선로를 실시간 감시해 주 회선 장애 발생 시 예비회선으로 자동 전환, 무중단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한다.
통합배선관리프로그램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건물 내 전체 포트 사용 현황과 이상 발생 이력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인가 접속 시도 시 즉시 경고 알림을 발생시키며, 미사용 포트는 비활성화해 외부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 기능도 갖췄다. 관리자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원격 접속해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온품은 이번 제품이 ICT융합품질인증과 GS인증 등 다수의 품질 인증을 획득한 만큼, 통합배선반 시장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케 하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