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의 모임인 전인치유알고리즘학회와 ㈜메가바이오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미시적 관점의 접근이 아닌, 거시적 관점에서 인류 건강을 향한 동반자적 관계를 최고의 지향점으로 삼고, 사물의 현상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해 자연에 존재하는 사물의 본질과 인간의 건강에 관한 진정한 인식을 얻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파이토 케미컬의 독창적인 개발 영역과 관련해서도 인간과 자연, 이론과 실제가 일치하는 보편성을 확장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우선적 목표와 최고의 가치로 삼았다.
전인치유 알고리즘학회장은 “한 달 전 멜로시라를 시범적으로 출시하고, 넓은 범용성과 속효성을 확인했다”며 “전인치유 알고리즘학회원 약국의 대표 상품으로 확장하기 위해 서둘러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멜로시라는 식약처에 등록된 자연유래 신소재이다. 멜로시라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JDK바이오에서 양식을 하고 있으며, GMP 시설과 스마트팩토리 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메가바이오가 독점 생산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피도F 멜로시라는 자연치유알고리즘학회에 가입한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케미컬 포비아가 확산되는 가운데 김성동 학회장은 “약사인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올바른 철학과 사명감을 가지고 '암 낫기가 힘든가? 안 낫기가 힘든가?'라는 책을 4월 출간할 예정이다”라며, “암환자에게 새로운 인식의 변화는 불변의 진리가 존재할 수 없다는 명확한 신념이 존재할 때 비로소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일반적 상식 너머를 가리키며, 그것을 현실 속에 실현 가능하다는 걸 저자로서 완벽히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