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웨이브텍은 내달 2일 송도 국제 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옥은 빅텍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연건평 6200평 규모다.
에이스웨이브텍은 광대역 RF/Microwave 제품, 계측 장비 제작 및 시스템 응용 기술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정보 통신, 첨단 전자전(E-Warfare) 분야 시스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동통신 신호 계측 장비 중 하나인 PIMD(수동상호왜곡신호) 분석기 분야에서 2008년 최초 국산화 성공 이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유도무기 추적 레이더 및 레이더 위협 신호발생기 분야를 주력으로 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