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고객 300만 돌파...'와이로운 혜택'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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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자사 영타깃 브랜드 '와이(Y)' 대상 고객 300만 돌파를 기념해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KT 와이로운 혜택은 Y의 한글 독음에 착안해 '와이스럽다'라는 의미와 놀라울 정도로 '와 이롭다'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을 담은 혜택이다. KT 대학생 서포터스 'Y퓨처리스트'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했다. KT는 와이로운 혜택으로 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랜드 콜라보, 스포츠 관람, 럭키 드로우 같은 다양한 형태 혜택을 준비해 매월 선보일 계획이다.

3월 와이로운 혜택은 Y 고객의 새로운 출발을 테마로 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3월에 펼쳐지는 스포츠 혜택으로 구성됐다.

KT는 독서에 관심 있는 Y고객을 위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함께하는 콜라보를 준비했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정과 함께 하는 북토크 이벤트에 3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2000명 추첨 제공한다.

운동에 관심 있는 Y고객을 위한 콜라보 혜택으로는 스포츠 관련 3만원 상당 상품권을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3월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KT WIZ 야구경기 입장권 100매를 매월 추첨 증정한다. 3월 국가대표 축구 A매치 경기도 입장권 100매를 추첨 제공한다.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트렌디 아이템을 추첨 증정하는 'Y드로우' 이벤트도 매월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와이로운 혜택은 Y의 혜택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Y박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별 기간과 내용은 3월 4일부터 Y박스 앱과 Y 인스타그램 채널 와이로운 캘린더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Y를 위한 와이로운 멤버십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Y포차라는 이름으로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만 34세 이하 Y고객이면 KT멤버십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Y만을 위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혜택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 Y고객 300만을 돌파하며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으로 청년들의 고유한 개성을 더욱 밝게 비추고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더 많은 청년에게 매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