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역 인근 엘타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MS협회는 지난해 성과로 △조사연구 및 기반구축 △표준화 및 연구개발 △대.중소 상생 및 산업 경쟁력 강화 △교육 및 인력양성 △홍보·진흥 및 회원사 유대강화 등을 추진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에 고삐를 죌 예정이다. 에너지 수요관리 효율화 시장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보급·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와 관리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 EMS 보급 촉진을 위한 기술 표준화 △법·제도 제언 및 개선 등을 통한 환경 정비 △국내·외 시장 및 기술의 조사 분석을 통한 정보수집 강화 △데이터·네트워크·AI 기술 중심의 EMS 핵심 인프라 확충 △EMS 전문인력 육성 △에너지관리시스템 조달품명 신설 및 회원사 협력의 장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
EMS 보급과 활성화, 정부 정책 및 협회 사업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통해 에너지효율화 및 수요관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산업발전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여받은 공로자는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안윤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정열 성결대학교 교수 △서후석 한국에너지공단 팀장 △이인균 한국에너지공단 대리 △김수경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강상혁 LG전자 책임연구원 △김경홍 SK텔레콤 부장 △심응섭 SK텔레콤 부장 △추종민 KT에스테이트 과장 △황형근 엘에스사우타 팀장 △이정용 띵스파이어 팀장 △이용행 나라컨트롤 매니저 등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