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KOIIA)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의 '산업일자리전환 지원센터'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일자리전환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 신속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전환 방향 및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중 협회는 앞으로 중견·대기업 대상 디지털 산업혁신 성숙도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를 기반으로 △디지털혁신형 직무전환 △디지털혁신형 산업안전보건 2-Track의 심화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며 사업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고용촉진 및 고용안전 장려금, 장기 유급휴가훈련 등 필요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최윤혁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센터장은 “번 산업일자리전환 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협회가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직무 변화, 산업 재해 발생 감소 등 기업이 맞닥뜨린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일자리전환 지원센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