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가 다음달 8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세종, 전남, 경북, 제주)에서 추진 중이며 강원혁신센터는 강원권역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기업을 담당한다.
지원대상은 개인과 협업 2개 트랙으로 나눠 선발한다.
개인은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에 부합하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150개사 내외이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업은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팀이면서 대표기업이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에 부합하고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협업 트랙은 총 19개 내외로 선발하고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교육,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 유치를 통해 정책자금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2025년 추진 예정) 신청 시 우대가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