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를 효과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챗GPT 금융활용 실무' 집합과정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문제상황을 케이스 별로 상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각 상황별 프롬프트를 작성해보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챗GPT로 보고서 작성, Excel 및 SQL 함수 코드 작성, 주식리서치, 채권 및 환율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제 업무에서 챗GPT의 효율적 활용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6일과 28일에 총 8시간 진행된다. 수강생은 5일까지 모집한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