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갑자기 고장난 스마트폰, 긴급 수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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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강남센터에 방문한 고객이 휴대폰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설 연휴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과 12일 전국 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휴인 11일과 대체공휴일인 12일에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운영중인 '주말케어센터' 9곳 △삼성강남 △홍대 △중동 △성남 △구성 △대전 △광산 △남대구 △동래가 대상이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와 컨택센터(1588-3366)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세탁기 전원 안 켜짐 등 사용이 불가능한 고장 증상이 주요 대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설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 관리 요령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게시한다. 컨택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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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서비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