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가 21일까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는 2018년도부터 6년간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예비창업자 32명을 발굴·육성해 투자유치 12억5000만원, 고용 51명, 매출 9억원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창구, 멘토링을 제공하며 7일(온라인)과 14일(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우수한 예비창업자의 도약대로 큰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센터가 쌓아온 창업지원 노하우와 대전창업열린공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