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은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해 쌀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송파구청과 함께 관내 소년·소녀 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설 맞이 쌀'(10㎏)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물산·백화점·면세점·마트·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2만여 세대, 200톤(t)에 달하는 쌀을 지원했다.
롯데물산은 지난 2014년 롯데월드몰 오픈 이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총 700세대에게 생필품·간편식 20여 종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하는 힘찬 한 해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