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유뱅크

렌딧·루닛·삼쩜삼·트래블월렛·현대해상이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뱅크(U-Bank) 컨소시엄은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을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예비 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컨소시엄 측에 따르면 이들 테크스타트업은 전통 금융권에 접근이 어려웠던 금융 소외 계층을 포용하는 금융 서비스 개발에 공감했다.

유뱅크 컨소시엄이 제시하는 포용 금융 어젠다는 △첫째 시니어 포용 금융 △둘째 소상공인·중소기업 포용 금융 △셋째 외국인 포용금융의 세 가지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AI·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시니어, 소상공인·중소기업, 외국인 등 기존의 금융 기업들이 세밀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금융 소외 계층을 발굴해 맞춤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hoto Image
유뱅크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