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KB페이(Pay)에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KB페이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인천e음카드를 포함 총 18개로 늘어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카드 등록 후, KB페이에서 '결제수단 등록' 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안정적인 카드 프로세싱 대행 역량과 KB페이 결제 범용성을 기반으로 인천e음카드 등 18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지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고객을 추첨해 총 3만명에게 인천e음 캐시를 제공한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